브아걸 완전체 컴백, 가인 소속사로 뭉쳤다... 가을 새 앨범 발매 예고

2015-10-0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완전체 컴백을 한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 나르샤, 미료가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이먼트(에이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브아걸이 다시 한 소속사에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브아걸 완전체는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 앨범에 더욱 뜻과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 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성공을 이끈 조영철 프로듀서와 다시 의기투합하는만큼 완전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완전체가 된 브아걸 멤버들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가수 활동과 연기 및 예능 활동 등 다양한 개인 활동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아걸은 지난 2006년 데뷔 이후 9년째 원년 멤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걸그룹이다. 현재까지 브아걸은 변화무쌍한 장르 변화, 예측불허의 콘셉트, 압도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매번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에이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