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vs지코vs손호준, 같은 봄버재킷 다른 스웨그

2015-10-03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가수 아이유와 지코, 배우 손호준이 같은 옷으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아이유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패러디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짧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한 그는 봄버재킷, 스트라이프 크롭티와 짧은 블랙팬츠로 완벽한 마틸다룩을 재현했다.

또 줄곧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종영한 SBS '미세스캅'에서 꽃미남 형사로 열연한 손호준은 마지막회에서 같은 재킷으로 시크한 강력계 형사의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지코는 최근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 등장해 해당 봄버재킷에 스냅백과 선글라스를 매치, 힙합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핫(Hot)한 세 스타가 착용한 카키컬러의 봄버재킷은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제품으로 알려졌다. 남녀공용인 이 재킷은 폴리 100% 소재로 구김이 적어 실용적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SBS 드라마 '미세스 캅', Mnet '언프리티랩스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