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혜정-효연, 뛰어난 디제잉 실력에 男 클러버 환호
2015-10-05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혜정(AOA)과 효연(소녀시대)가 남성 클러버들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MTV '매시업' 3회에서는 신입 크루들의 디제잉 실력을 테스트 하기 위한 1차 돌발 미션으로 '비트매칭' 평가가 진행된다.
혜정과 효연은 마스터가 제시한 20곡 중 3곡을 선정해 믹스셋(Mixset)을 만들고 한 시간 뒤 실제 클럽에서 연습 없이 공연을 해야 한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효연은 클럽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1차 미션부터 너무 하드코어다"라고 말했으며, 혜정은 연신 기괴한 신음소리(?)를 내며 미션 공연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혜정은 대기실에서 긴장된 표정과는 달리 온몸으로 비트를 타는 등 자연스러운 디제잉 모습을 보였으며, 남성 클러버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M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