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수, 스타쉽과 전속계약 체결... 새 앨범 작업 예정
2015-10-0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브라더수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은 6일 오전 "브라더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더수는 최근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가창력, 감성을 겸비해 차세대 한국 알앤비(R&B)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생각된다"라며 "훌륭한 아티스트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브라더수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소유X권정열의 '어깨',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등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앨범과 더불어 라디, 매드클라운, 스윙스, 키비, 기리보이, 크루셜스타 등 뮤지션들의 곡에 피처링을 하는 등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한편 브라더수는 스타쉽의 독립 레이블 스타쉽 엑스에서 활동을 펼치게 되며, 본격적인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