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남주혁-김새론 키스 '오글거리지만 설레'

2015-10-07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남주혁 김새론이 풋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2회에서는 한 집에 살게 된 남주혁(진형우 역)과 김새론(신은수 역), 김보라(백상희 역)의 관계가 보여졌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남주혁 김새론의 풋풋한 키스신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남주혁은 자신을 피해 다니는 김새론을 다짜고자 밖으로 끌고 나왔다.

남주혁은 "언제까지 이럴 거냐. 다가가면 물러서고. 언제까지 날 피해 다닐 거냐"고 소리쳤다. 이에 김새론은 "우리 부모님이 너네 집에서 일한다고 날 하인처럼 여기냐. 네가 원하는 대로 내가 안 움직이니까 화내는 거잖아"라고 지지 않고 받아 쳤다.

이어서 남주혁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면서 상처 입히는 이유가 뭐야. 자신 없으니까 도망쳤던 거잖아. 나 너 좋아한다. 너도 나 좋아해"라고 마음을 고백하며 김새론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이날 방송은 풋풋한 키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남주혁 김새론의 열연에 힘입어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9.7%(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