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0일 日 팬미팅 개최... 상표권 이전 후 본격 활동 예고
2015-10-08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화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2015 신화 일본 팬미팅 - 텐X텐 파티(TEN X TEN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신화' 상표권 명의 이전 완료 후 본격적인 일본 활동 돌입의 첫 시작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 레전드(The Legend)’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신화는 당일 2회 팬미팅을 진행한다. 신화의 10여 년 전 활동 모습부터 지난 8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상까지, 신화의 과거와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을 준비됐다. 특히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연출과 이벤트를 마련, 현지 팬들과 즐거운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신화 소속사 신화컴퍼니 측은 "약 9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팬미팅을 기대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신화에게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내달 7일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류축제 '케이콘(KCON) 2015 제주'에 참석한다.
사진=신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