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이혼, 매체 통해 밝힌 입장은?
2015-10-08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송종국과 박잎선이 매체를 통해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 소식에 대해 알렸다.
송종국 박잎선의 한 지인은 방송을 통해 다툼이 많았던 두 사람의 이혼이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송종국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송종국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해 아이들한테 미안해 했다고 한다.
스포츠조선 김겨울 기자는 박잎선의 입장에 대해 "아이들 얘기할 때 많이 울었다.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 알려진 것에 대해 더 속상해 하고 있다. 양육비에 대해서는 원만하게 잘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