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키스를 부르는 이어링 스타일링

2015-10-09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패셔니스타 배우 고준희의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최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7회에서는 극 중 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선이 그려졌다. 특히 같은 장소에서 두 커플이 고백을 하게 됐고, 하리(고준희)는 성준(박서준)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때 고준희는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가을 트렌드 컬러인 카멜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에 그린 컬러 애니멀 프린팅이 돋보이는 셔츠를 이너로 매치, 범상치 않은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서준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순간 눈에 들어온 이어링은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뚜아후아(Trois Rois)의 제품으로, 수직으로 떨어져 찰랑거리는 드롭형 이어링과 볼드한 타입의 호마이카 이어링을 믹스매치했다.

한편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수목극 1위를 달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