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무대, 서범석-김진수-지일주-유태웅-정희태 등 출연
2015-10-10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취미의 방'이 앙코르 무대를 갖는다.
연극 '취미의 방'은 지난해 '연극열전5'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미스터리 추리 코미디 연극. 흥미진진한 스토리, 독특한 캐릭터, 예상을 뒤엎는 기막힌 반전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2015 '취미의 방'에는 초연 흥행을 이끌었던 서범석 김진수 최진석 김늘메 지일주 안재영 백은혜와 새롭게 합류하는 유태웅 정희태 맹상열 주민진 송유현 등이 출연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연극 '취미의 방'은 국내에서는 연극 '키사라키 미키짱'의 작가로 잘 알려진 코사와 료타의 최신작이다. 품격 있는 네 남자가 오직 각자의 취미 생활만을 위해 만들어진 비밀 공간인 ‘취미의 방’에 모여 취미 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실종 사건 수사를 위해 갑작스레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오는 11월 28일부터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연극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