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그램] 먹스타 ③ - 현아 편, 푸드로 다져진 몸매?

2015-10-13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스타들의 계속되는 푸드 사랑! 당장 먹어볼 순 없지만 맛깔스럽게 묘사해 볼 참이다. '아이고 의미 없다'고 해도 별수 없다. #먹스타그램으로 보는 맛있는 '눈요기' 타임!>

올 여름, 우리는 가수 현아의 '잘난' 몸매를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샐러드가 주식이고 운동이 하루 일과일 것만 같은 그의 실상은 '맛있는 걸 알아보는' 미식가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즐기는 음식의 폭은 넓다. 다른 설명 필요없이, 시크하게 사진 한 장으로 승부하는 현아의 먹스타! 

 

이 '담요스러운' 물체는 뭐지? 볼을 갖다대면 따스함이 밀려올 것만 같은 이 물건의 정체는 다름 아닌 롤케이크다. 젖소롤, 무지개롤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의 대표 메뉴. 젖소의 몸뚱이를 가졌으니 그 속엔 하얀 우유 생크림이 들어있겠지. #프랭크

 

정녕, 이게 다 그 전복이란 말인가. 쫀득한 살을 감싸고 있던 멋스러운 껍데기를 데코레이션으로 같이 뒀다. 톱니바퀴를 닮은 이들의 자태는 양과 질 모두로 승부하는 듯. 전복만큼은 가격을 따져 묻고 싶지 않다. #여기_어딘지_아시는_분#제보바랍니다

 

사진으로 봐도 어마어마한 사이즈. 언뜻 채소와 함께 회가 누워있는 접시인 줄 알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체크의 미학', 와플이 아닌가. 꽃처럼 핀 아이스크림과 조린 과일이 곁들여진 와플. 사이사이 삐져 나오고 있는 풍부한 크림이 압권! #버터핑거팬케이크#자이언트앨리케이터


사진=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