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11월 초 컴백? 180도 달라진 남자로 돌아온다

2015-10-14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이포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전 "하이포가 신곡 막바지 준비에 돌입, 11월 초 컴백할 예정에 있다"라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하이포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하이포가 준비 중인 이번 신곡은 기존에 발표했던 '뱅뱅뱅'의 남자친구 이미지, '베이비 보이(Baby Boy)'의 장난스러운 소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곡으로 알려졌다.

이에 멤버들은 남자의 향기 물씬 풍기는 신곡과 어울리는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새벽까지 연습을 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6월 '베이비 보이(Baby Boy)' 활동 이후 일본 프로모션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포의 신곡 발매를 애타게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이포는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운동도 하고 있으며, 보컬 및 안무 연습에 특히 매진 중이다. 그동안의 하이포와는 다른 무대를 위해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N.A.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