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영화별점] '돌연변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생선의 슬픈 눈
2015-10-15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돌연변이>
감독 : 권오광 / 출연 :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배급 : 필라멘트픽쳐스 /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 타임 : 93분 / 개봉 : 10월 22일
시놉시스 : 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박구’(이광수 분)는 ‘생선인간’이 된다. 구는 일약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진다. 그러나 제약회사의 음모로 ‘구’는 스타 생선에서 순식간에 죽일 놈의 생선으로 몰려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한다.
맛보기 영화별점 : ★ ★ ★ ☆
관전 포인트 :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권오광 감독 칸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 ‘세이프’ 각본 #기린이 생선되다 #박보영 욕 연기는 안 어울려 #이광수 얼굴 언제 나옴? #헬조선에서 평범하기란? #청년실업 #대기업 횡포
사진=영화 ‘돌연변이’ 스틸
디자인=박수진 parks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