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4월 11일 개막
2015-03-03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재미있는 퍼즐놀이로 체험하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CAT ZORBA)'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국내 최초로 수학 교육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뮤지컬로 숭실대 창의수학과 황선욱 교수(한국 창의력 개발 원장)이 감수했으며, EBS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공연이다.
뮤지컬 '캣 조르바'는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엄마고양이 미미의 의뢰로부터 시작된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무대 위에 펼쳐진 강력한 마법 퍼즐을 관객들과 직접 풀어보며 재미있는 논리 수학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가족 뮤지컬 사상 최고의 제작진이 2년 간의 긴 제작기간을 통해 자칫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교육 뮤지컬의 단점을 보완하며 학부모가 함께 보기에도 손색 없을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4인조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기대해볼 만 하다.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