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드디어 예뻐진 황정음 '본방사수'
2015-10-15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정음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거울아 거울아, 9부를 다오- (하루 늦었지만)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거울을 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곱슬머리와 주근깨를 버리고 완벽한 여신 비주얼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주 '그녀는 예뻤다'는 극중 역대급 폭탄녀였던 황정음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난 후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회(9회)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14일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대 넥센 4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그녀는 예뻤다' 9회가 결방되면서 드라마 팬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지난 14일 저녁 네이버 V앱에서 “결방 안 했으면 좋겠다. 하필 내가 예뻐지려고 하니까”라고 귀여운 투정을 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15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