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뮤지컬 '머더발라드', 김신의-강태을-주종혁 등 캐스팅 공개
2015-10-15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베일에 싸여 있던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김수로 프로젝트 첫 라이선스 작품이자 독창적인 무대 구성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지난 여름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작품. 2013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라이선스 공연되었다. 당시 파워풀한 록 음악, 송스루 뮤지컬만의 흡인력 있는 전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무대 위의 객석인 ‘Bar 석’은 관객들로 하여금 바라만 보는 공연이 아닌 배우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네 번째 공연인 이번 '머더 발라드'에는 탐 역에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 세라 역에 가희 이정화 박서하, 마이클 역에 박한근 이선근 임별, 나레이터 역에 홍륜희 정연 장은아 소정화가 캐스팅되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