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결방 아쉬움 날리는 4人4色 비하인드 컷 방출

2015-10-15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그녀는 예뻤다’ 주연 4인방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대 넥센 4차전 경기 중계로 불가피하게 결방됐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드디어 15일 정상방송을 알렸다.

이에 ‘그녀는 예뻤다’ 측은 지난 결방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줄 황정음(혜진 역), 박서준(성준 역), 고준희(하리 역), 최시원(신혁 역)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해변 데이트 장면의 파트너 강아지와 다정한 커플 인증샷을 공개해 엄마미소를 유발하게 했다. 특히 폭탄녀 설정이 무색하리만큼 환한 미소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못생김도 예쁨으로 만들고 있다.

박서준 역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여심을 흔드는 남친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아역 양한열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지부편앓이’ 중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고준희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잡는다.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친구의 첫사랑 성준에 대한 가슴앓이 대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고준희의 만개 미소는 모든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정도로 매혹 그 자체다.

최시원 역시 장난기 가득한 미국 미소로 시선을 모은다. 방송 초반 극중 캐릭터 신혁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소시지를 들고 한 입 크게 깨물려는 모습은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미소를 자아낸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15일 방송될 9회에서는 폭탄녀에서 초미녀로 180도 변신한 혜진의 이야기와 함께, 뒤바뀐 4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며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는 만큼 오늘 밤 정상 방송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