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옛날 노래 많이 불러, 신곡처럼 들어라" 폭소

2015-10-1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2015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이 개최됐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프닝 곡으로 '한' '너를 너를 너를' '미씽 유(Missing You)'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환희는 "부산의 뜨거운 반응을 보셨는지 서울에서도 큰 호응을 해주신다. 그런데 지를 때 안 지를 때 타이밍을 봐서 해달라. 귀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브라이언은 "항상 '미씽 유'를 같은 편곡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달콤하게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했다"라고 설명을 하면서, "오늘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다. 옛날 노래를 많이 부를 거다. 모를 수도 있다. 신곡인가봐 하는 마음으로 들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 2015 콘서트 '플라이 하이'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앞서 부산과 광주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이어 대전 대구 등을 돌며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