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 "MBC 편성 불발? 변동無 내년 상반기 방송"

2015-10-19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2016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편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김프로덕션은 “편성과 관련해 변동된 사항은 없다. 예정대로 2016년 상반기 MBC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며, 곧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편성이 불발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인 만큼 신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사실과 다른 보도가 기사화 돼 안타깝다. 상황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편성 확정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황미나 작가의 원작 만화를 통해 입증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폭풍 같은 전개, ‘보고싶다’와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감성 멜로의 대가 문희정 작가,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송재림 등 캐스팅 라인업이 더해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