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하루 수익 11억? '서른살 되면…'
2015-10-20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이하 스위프트)의 하루 수익이 공개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올해에만 3억1천780만 달러(약 3천570억원)를 벌어 하루에 100만 달러(11억2천만원) 이상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앨범 '1989'와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 콘서트, 광고 수입 등을 모두 합해 산출된 금액이다.
또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서른살 생일 이전에 자산 10억 달러(약 1조1천300억원) 이상의 억만장자가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티스트'와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등으로 8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같은 달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