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림' 심은진, 보헤미안 스타일 변신 '청순 미모'
2015-10-20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심은진이 쎈 언니에서 러블리한 보헤미안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에서는 심은진과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열이 갑자기 확 오를 때가 있어요. 두피가 뜨거워져요. 만지면 사실 아플 때 있거든요"라며 헤어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준식 디자이너는 '예민하고 노화되는 두피를 위한 안티에어징 케어'를 추천하며 "심은진 씨는 겉보기엔 되게 강한데 사실 내면으론 너무 부드러우신 것 같아요"라며 심은진에게 로맨틱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사했다.
장도연은 심은진의 변화를 보며 "심은진 씨 착해 보이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심은진은 "저 착해요. 해치지 않아요"라며 쎈 언니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심은진은 이목구비가 진해 조금만 화장해도 메이크업이 강해 보인다며 보헤미안 스타일에 어울리는 청순 메이크업을 요청했다. 메이크업 수정 후 심은진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여자로 완벽 변신했고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에 모두가 감탄했다.
한편 현재 심은진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