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존슨 '스페이스 둠스데이' 1월 29일 韓 개봉 확정

2015-01-26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영화 '스페이스 둠스데이'(닐 존슨 감독)가 오는 29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충격적이고 화려한 SF 영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최후의 우주 전쟁을 그린 SF '스페이스 둠스데이'가 오는 2일 한국 개봉을 확정 짓고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우주를 지배하려는 외계 종족 네피림과 인간 종족인 호모 사피엔스 간의 최후의 우주 전쟁을 그리고 있다. 인간들을 잔인하게 말살하고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인 캡틴 드라시와 동료들은 인조인간의 도움을 받아 네피림 종족에게 대항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인류가 멸망에 위기에 처한 순간 외계 종족인 콘스트럭과의 동맹으로 인해 다시 한번 최후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

영화 '에일리언 아마게돈' '에이리언 스카이라인' '스타쉽 라이징' 등을 연출한 닐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페이스 둠스데이는' SF 영화 특유의 독특한 구성과 긴박감 넘치는 사투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관객에게 통쾌한 SF 액션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스크린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