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공식입장 "내년 3월 웨딩마치, 1살 연하 사업가"

2015-10-2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하늘(37)이 다음해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23일 오후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습니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과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새 주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한중합작 '메이킹 패밀리' 촬영을 모두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하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