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디베로, 유이표 선글라스 케이스는 어떤 느낌?
2015-03-05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베디베로(Vedi Vero) 선글라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유이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선글라스 케이스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핫핑크 컬러가 화려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준다. 특히 유이는 명품 가죽 공방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조르지오 페동(Giorgio Fedon) 가죽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불어넣기 위해 컬러 선정에 고심했다고 한다.
또한, 유이가 디자인에 함께 참여한 이 케이스는 선글라스를 넣지 않았을 때 파티용 클러치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케이스'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평가했다.
세원ITC 관계자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유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이 가미된 베디베로의 다양한 선글라스 케이스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베디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