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이동욱, 닮은 듯 다른 훈남들의 '브로맨스룩'
2015-11-02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배우 권상우와 이동욱이 훈훈한 니트룩으로 등장했다.
그들은 최근 새롭게 오픈한 패션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신세계 강남 남성점 매장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깔끔한 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 권상우는 컬러 블록 니트에 다크 그레이 슬랙스와 매니시한 클리퍼 슈즈를 매칭해 시크한 인상을 남겼다.
그에 반해 이동욱은 셔링 소재의 니트를 데님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 모두 니트 안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치,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오픈한 매장은 나무와 금속 소재를 함께 사용해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꾸띄르하우스 감성의 분위기를 풍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남성 매장 오픈으로 신세계 강남점은 발렌티노 남녀 컬렉션을 각각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트렌디하면서 편의성을 높인 쇼핑 형태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발렌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