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 안녕바다-리플렉스-잔나비 출연

2015-11-08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연말 록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2016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이 오는 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2015년을 결산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한 해 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밴드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2015년의 ‘M.V.P. 밴드’라는 의미를 담아 ‘M.V.B. - 모스트 밸류어블 밴드 인 2015(Most Valuable Band in 2015)’라는 부제를 달았다.

'M.V.B' 팀으로는 밴드 안녕바다, 리플렉스, 라이프 앤 타임, 잔나비가 선정됐다. 안녕바다는 2015년 예능프로그램 BGM 1순위 ‘별빛이 내린다’로 각별히 사랑 받았다.

리플렉스는 Mnet '슈퍼스타K7'에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라이프 앤 타임은 지난 9월 발매된 앨범 '랜드(LAND)'로 호평을 받으며 단독 콘서트 오픈 당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잔나비는 뮤지션리그를 통해 주목받고 고속 성장 중인 현재 진행형 밴드다. 잔나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린플러그드, 펜타포트에 등 록 페스티벌 무대를 점령하게 됐다.

 

사진=산타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