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파죽의 4연승, 김연우와 동급
2015-11-09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4연승을 이루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상감마마 납시오’의 결승이 그려졌다.
‘코스모스’는 박정현의 ‘몽증인’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울림을 전했다. 그 결과 ‘코스모스’는 ‘상감마마 납시오’의 이현을 75대 24라는 큰 차이로 제치며, 16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코스모스’는 경호원과 무대를 내려오며, “좋다. 정말 감격스럽다. 오늘도 경호원이 네 분이다. 그런데 가왕에서 떨어지면 이분들도 안 계시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같은 승률을 기록한 ‘코스모스’ 후보로는 가수 거미가 거론되고 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