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소감 "첫 도전 재미있게 보셨으면"(EXO 콘서트)

2015-03-0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가 웹드라마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그룹 엑소(EXO)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더 엑소루션(EXO PLANET #2-The EXO'luXion) 기자회견이 열렸다.

찬열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대해 "처음으로 다 같이 드라마 촬영을 했다. 정말 재미있게 했다. 어제 처음으로 티저가 나왔다"며 "첫 도전이라 부족한 것도 많을 거고, 어색한 것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엑소는 이달 7일과 8일, 13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 공연을 개최하며 회당 약 1만4000명, 7만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 The EXO'luXion은 EXO와 레볼루션(Revolution), 그리고 10을 의미하는 로마자 엑스(X)를 조합한 단어로 새로운 투어에 나서는 각오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50m*25m 크기의 본 무대를 비롯해 6개의 이동식 대형 슬라이딩 LED, 4대의 영상 스크린으로 구성된 초대형 무대와 별 모양 리프트, 관객 모두 함께 즐기는 EDM 콘셉트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마마(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무대뿐만 아니라 콘서트르 위해 특별히 준비된 '엘 도라도(El dorado)' '플레이 보이(Play boy)' '마이 앤서(My answer)' '엑소더스(Exodus)' '허트(Hurt)' '풀 문(Full moon)' '드롭 댓(Drop that)'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약속' 등 신곡 무대까지 총 28곡을 선사,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