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티나 "데뷔 동기 에이핑크 달샤벳, 이제 우리 차례"(쇼케이스)
2015-03-09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블레이디 멤버 티나가 각오를 밝혔다.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단코스튜디오에서 5인조 걸그룹 블레이디(가빈 예은 기루 다영 티나) 새 미니앨범 리노베이션 '다가와'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티나는 "블레이디가 데뷔를 2011년에 했다. 에이핑크 달샤벳 스텔라까지 그 때 데뷔를 했던 가수들이 모두 잘됐다. 이번에는 우리 차례가 아닐까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티나는 "1년 5개월 만이다.. 대중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고,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앨범에는 타이틀 곡 '다가와'를 비롯해 다시 찾아온 사랑에 대한 수줍은 감정을 표현한 '러브 쏘..아이(LOVE SO..I)', 트랩 비트 위에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한 'Oochi Walla Walla', 남자들이 상상하는 여자에 대한 판타지를 솔직발칙하게 표현한 '블레이디 팬터시(Blady Fantasy’)'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