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대한민국 평화대상’ 문화미디어 부문 대상! ‘탑독’은 홍보대사 위촉

2015-03-09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조pd가 ‘제 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문화미디어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조pd는 그간 꾸준한 아티스트 발굴과 양성을 통해 대중문화를 발전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직접 제작한 아이돌 그룹 탑독(ToppDogg)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pd는 지금까지 싸이, 이정현, 도끼(Dok2), 버벌진트, 라디(Ra.D) 등 많은 가수를 발굴해 제작자로서 입지를 넓히며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해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한 상패를 인증해 수상의 기쁨을 알렸다. 이에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장 조pd의 대상 수상에 이어 탑독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열정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평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주어진 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의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가수 인순이, 배우 조성하, 신문선 스포츠 해설가, 정신의학 양재진 원장 등이 있다.

한편 조pd는 이달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스타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