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속옷 안 입는 것 이해, 나도 잘 때 안 입어"
2015-11-13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야노 시호가 속옷을 입지 않는 추성훈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추성훈의 아내로 알려진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와 박명수는 추성훈이 평소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나 역시도 궁금하다. 그런데 해방감이 든다고 하더라. 기분이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내 입장에서 말리고 싶지 않냐. 부인이면 속옷을 입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잘 입지 않는다. 정말로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이해한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