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3월 14일 오사카 첫 포문 '더 크리 쇼3' 日 투어 나서
2015-03-10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 투어에 나선다.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2015 장근석 더 크리 쇼3(JANG KEUN SUK THE CRI SHOW 3)가 개최된다. 장근석은 오사카 니이가타 후쿠오카 오카야마 시즈오카 홋카이도에서 12회, 고베 도쿄 등 2개 도시 아레나 공연 4회를 합쳐 총 16회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1,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CRI SHOW3'는 최근 발매된 일본 세 번째 오리지널 풀 앨범 '모노크롬'의 트랙들이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투어에서 볼 수 있었던 LED를 활용한 화려한 비주얼과 리프트, 와이어 등의 장치가 아닌 프로젝트와 샤막 등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부각시키는 무대가 연출된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스토리 텔링을 중심으로 뮤지컬적 요소가 많았던 지난 공연때와는 달리, 음악적 관점의 무대 구성을 통해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과의 교감에 나서게 된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인 2015년, 장근석의 이번 음반과 공연에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았다. 장근석 역시 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통해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트리제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