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옥중화’ 출연 확정, 고수와 호흡 맞출까
2015-11-17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배우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세연이 ‘옥중화’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아역 분량이 있어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로써 진세연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또한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고수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제작사와 검토 중인 단계다. 아직 확정은 아니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내년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