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X산이 ‘못먹는 감’, 음원 차트 1위 ‘치솟는 인기’

2015-11-19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매드클라운과 산이(SanE)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매드클라운X산이의 신곡 ‘못먹는 감’이 19일 오전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싱글앨범 ‘못먹는 감’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못먹는 감’과 ‘외로운 동물’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 송이다.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유머러스한 접근이 인상적이며, 곳곳에 숨겨둔 은유적인 키워드가 재미를 유발한다.

수록곡 ‘외로운 동물’은 타이틀곡 ‘못먹는 감’과 상반된 매력을 지닌 곡이다.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진지하고 관조적인 래핑으로 풀어낸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지난 18일 발매한 ‘못먹는 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