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융합치료 성공할까? '관심 집중'
2015-03-11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지성의 융합치료를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뜨겁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정음 씨가 이번 주 방송되는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과거의 아픔을 지우고 지성 씨와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인격융합에 성공할지에 대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이 자신 때문에 고통을 받을거라고 생각하자 오히려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차도현'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는 등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어 차도현과 재결합한 황정음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주 두 사람의 재회로 비밀주치의인 오리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아직 과거의 아픔을 모두 지우지 못한 두 사람이 리진의 활약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종영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