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차줌마 넘어 요리머신으로 변신
2015-11-20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차승원이 차줌마에서 요리 머신으로 더 강력하게 변신한다.
차승원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눈만 뜨면 요리를 하고, 요리를 하다 지치면 잠드는 생활을 무한 반복하며 요리 머신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만재도 세끼하우스 역대 최강 비주얼로 정점을 찍은 차승원의 요리가 상다리 부러지도록 향연을 펼쳐진다.
특히 유해진은 재료가 하나 보일 때마다 계시라도 받은 듯 요리에 돌입하는 차승원을 보고 “차선수,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요리한다. 달걀 안 보이게 감춰둬야 한다”며 푸념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육지에서 공수한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제작진에게 치명적인 조건을 제안하는 차승원의 협상 스킬도 공개된다. 차승원은 ‘문어를 꼭 잡겠다’는 조건으로 육지 고기 섭취 기회를 획득, 바깥양반 유해진의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과연 가을을 맞아 만재도 바다에 몰려든 낚시꾼들 사이에서 유해진이 불운을 극복하고 삼대장(문어, 참돔, 돌돔)을 낚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가족의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