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16일 명동 거리 데뷔 쇼케이스 개최 '눈길'

2015-03-12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솔로로 데뷔하는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거리 쇼케이스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민아는 오는 16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는다. 민아가 고등학생이었던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열창했던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어 명동 공연은 더욱 의미를 더한다.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전에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 연습을 했던 추억을 재현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로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 무엇보다 과거에 불렀던 비욘세의 'Irreplaceable' 무대 재현과 신곡 '나도 여자예요'를 팬들에게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망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아는 오는 16일 첫 데뷔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