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처음 경험한 ’불후의 명곡’, 환호성 없더라”

2015-11-2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업텐션(UP10TION)이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업텐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BRAV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샤오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활동이 끝나고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을 준비했다. 방송에서 백지영 선배님 노래를 불렀는데, 해당 프로그램에 열 명이 한꺼번에 나간 게 처음이라고 했다. 그래서 더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후는 “처음 경험해봤다. 음악 방송 무대와는 다르더라. 경연 프로그램이다 보니 팬들의 환호성도 없었다. 쟁쟁하신 분들도 나오니 ‘즐기자, 업텐션만의 것을 보여주자'는 생각을 하고 녹화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연 결과를 묻자, 샤오는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해주시면 된다”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업텐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에는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를 비롯, ‘나두’ ‘불러’ ‘홀릭(Holic)’ ‘파티투나이트(Party2nite)’ 등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음원은 오는 27일 자정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