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번째 '뉴시즈'는 누구? 뮤지컬 '뉴시즈' 오디션 현장 영상 공개!

2015-11-26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뉴시즈'의 대한민국 첫 번째 '뉴시즈'는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디컴퍼니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진행중인 '뉴시즈' 오디션 현장이 담긴 영상을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뉴시즈(Newsies)'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의 거리에서 생활하던 뉴스보이들(신문팔이 소년들)을 이르는 말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그들은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끄는 핵심적인 캐릭터이다. 그들은 알란 멘킨의 아름다운 음악과 다이나믹한 무대 퍼포먼스를 소화함은 물론,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이끌어가야 한다.

이에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국내 관객들에게 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비보잉,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댄서들을 비롯해 숨은 실력파 배우들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각 분야의 인재들이 첫 번째 '뉴시즈'가 되기 위해 치열한 오디션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춘수 프로듀서 또한 "스타 시스템이 아닌 새로운 배우들의 얼굴로 관객의 흡인력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혀 새로운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6년 4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될 뮤지컬 '뉴시즈' 아시아 초연은 한국 프로덕션만의 논레플리카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