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화이트 데이 맞아 맞춤곡 선정 'DJ 추천곡 한 번 들어 볼까?'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이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사탕만큼 달콤한 사랑 명곡 모음을 공개했다.
멜론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 데이 카테고리를 만들어 다양한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했다. 멜론 유명 플레이리스트 추천 DJ들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을 위한 맞춤곡부터 고백의 순간에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 사랑 명곡을 선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지난 12일 공개된 DJ 멜군의 '화이트데이, 눈부신 너에게 달려간다' 화이트 데이 기념 DJ 플레이 리스트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을 위한 맞춤 곡들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산이&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부터 케이윌의 '러브 블라섬(Love Blossom'), 안녕하신가영의 '너에게 간다', 마룬파이브(Maroon5)의 '슈가(Sugar)'까지 총 93곡으로 구성됐다.
화이트 데이 고백을 위한 맞춤형 인디음악도 공개됐다. 피쉬슈즈는 멜론 뮤직 스토리를 통해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이들의 인디음악 TOP 10'을 선정했다. 인디음악 고백송 1위는 프롬의 '좋아해', 2위는 우효의 '테디 베어 라이즈(Teddy Bear Rises)이며 리차드파커스의 '비 유어(Be Your), 권나무의 '배부른 꿈', 유근호의 '킵 키싱(Keep Kissing)'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 플레이 리스트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노래를 선택해 고백할 수 있도록 곡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멜론에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가요, 팝송, 피아노 연주곡, 재즈 음악 등 장르마다 사탕 같은 달콤한 곡들을 추천해주는 DJ 플레이 리스트가 공개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