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주효순, '러브 스토리' 감성의 2015 F/W 컬렉션 발표

2015-03-17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디자이너 주효순이 이끄는 폴앤앨리스(Paul&Alice)의 2015 F/W 컬렉션 발표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폴앤앨리스의 2015 F/W 컬렉션은 영화 '러브 스토리(Love Story)'의 알리 맥그로우(Ali MacGraw)를 뮤즈로 삼았으며, 그녀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플레잉 어 베리에이션 온 러브(Playing A Variation On Love)'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의 레트로 무드에 프레피룩, 보헤미안 스타일 등의 다양한 접근과 조화를 통해서 알리 맥그로우의 이미지를 폴앤앨리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였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폴앤앨리스는 F/W 콘셉트에 맞게 네이비, 레드, 핑크톤을 메인 컬러로 울, 자카드, 면 등의 소재를 통해 프레피룩과 보헤미안 스타일의 믹스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폴앤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