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타일포유' 구하라 보라, 남다른 패션 감각 뽐내 '눈길'
2015-03-1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어 스타일 포유' MC로 나선 구하라 보라가 스타일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8일 KBS2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구하라(카라)와 보라(씨스타)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들은 '스트리트 패션 관찰하기' 미션을 받은 뒤 스타일 탐방에 나섰다.
사진 속 구하라와 보라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봄 패션으로 스타일 감각을 뽐내고 있다. 구하라는 봄 시즌 인기 아이템인 항공점퍼와 블랙 코팅진, 보라는 화이트 니트에 멜빵 원피스로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하라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여성스럽고 사랑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올해 패션 키워드는 프린지 스타일, 컬러는 오렌지, 민트, 핑크로 알고 있다. 조만간 꼭 도전해볼 것이다"라며 숨겨왔던 스타일 지식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라는 "평소에 블랙 컬러만 고집해 보라가 아니라 '블랙 보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올 봄에는 화사하고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 도전해보고 싶다. 마음은 언제나 패셔니스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어 스타일 포 유'는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