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조정치, '오디션 트럭' MC 발탁...트럭에서 오디션을? '신개념 방식'
2015-12-2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뮤지와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MC로 나선다.
뮤지와 조정치는 큐브TV, 케이스타(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오디션 트럭'에서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트럭을 몰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실력파 뮤지션을 직접 찾아간다. 특히 오디션 트럭을 통해 선정된 멤버들은 뮤지와 조정치가 직접 프로듀싱 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뮤지와 조정치는 "가창력과 상관 없이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람, 대체 불가한 희소성을 지닌 사람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디션 트럭' 제작진은 기존 중계차량으로 사용되는 트럭의 내부에 건반과 노래방기기 등 각종 음향장비, 조명과 디스코볼 등 화려한 무대시설을 설치해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한편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디션 트럭'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큐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