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 꿀 떨어지는 눈빛 공개 '女心 술렁'

2015-03-19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에 한창인 배우 여진구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여진구는 오는 5월 방송될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문소산 극본, 이형민 최성범 연출)에서 외모, 공부, 운동 등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훈훈한 엄친아 정재민 역을 맡았다. 정재민은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된다.

사진 속 여진구는 말끔한 교복 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첫 촬영에도 캐릭터에 충분히 녹아든 여진구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습을 보이며 첫 촬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진구는 첫 촬영을 진행 당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렌지 마말레이드'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을 스태프에게 일일이 나누어주는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진구는 "첫 촬영을 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렜다. 오랜만에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 연기를 하게 돼 많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와 함께 우리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

 

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