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내 섹시미? 자연스럽기보다 인위적이다" 솔직 발언 눈길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자신의 섹시함에 대해 평가했다.

송지은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와 함께 앳스타일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지은은 '블랙 앤 핑크(Black and Pink)'라는 콘셉트에 맞게 핑크 메이크업과 핑크 의상으로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송지은은 "시크릿은 섹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는 질문에 송지은은 "대다수의 멤버가 섹시함을 가지고 있어 늘 나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섹시는 노골적인 섹시가 아니라 노력해서 얻은 섹시미"라며 "한마디로 자연스러운 섹시라기보다 인위적으로 연습해서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지은은 "함께 유닛으로 활동해보고 싶은 남자 가수가 있나"라는 질문에 "래퍼 분들과 해보고 싶다. 내 목소리가 달달한 편이라 랩하는 분들과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앳스타일 4월호에서는 '2015 가장 기대되는 여자 아이돌' 특집으로 송지은을 비롯해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현아,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정화, 레인보우 멤버 현영의 뷰티 노하우와 뷰티 화보가 공개된다.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