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화보, 섹시함 벗고 소탈함 입어 "누구나 자신만의 섹시가 있다"
2015-03-19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가수 가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가인은 매거진 엘르(ELLE) 4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가인은 무대 위의 화려함을 내려놓고 평범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인은 인터뷰에서 "1차원적인 섹시 콘셉트보다는 좀 더 다양한 표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어떤 콘셉트를 한다고 해도 똑같이 힘들다. 새로움에 시도를 한다는 것이 낯설지만 나에게 100%를 원하면 120%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인은 "모든 여자는 자신만의 섹시가 있다. 내 몸이나 얼굴이 섹시하게 생긴 것도 아니다. '섹시해 보여야 된다, 섹시해 보일 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