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BS 가요대전] ‘이번에도 스페셜’ 싸이, 한정판 무대로 시선 압도
2015-12-28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싸이가 ‘가요대전’의 막을 내렸다.
27일 오후 9시 4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015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여러 한정판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 중 싸이는 가수 단독으로 한정판 무대이자 엔딩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신곡 ‘대디(Daddy)’와 ‘나팔바지’ '강남스타일'까지 무려 3곡을 부르며 관객의 흥을 유도했다. 이에 관객은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며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15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뮤직 투게더(Music Together)’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 총 27팀의 가수들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첫 컴백 무대 및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 등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가요대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