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23일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15-03-20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유닛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의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

오는 23일 출시될 스페셜 에디션은 슈퍼주니어-D&E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히 기획됐다. 기존 앨범 수록곡 7곡에 '떴다 오빠(Oppa, Oppa)' '1+1=LOVE' '아직도 난(Still You)' '모터사이클(Motorcycle)' '사네(Love That I Need)' '아이 워나 댄스(I Wanna Dance)' 등 그동안 발표된 디지털 싱글 및 일본 히트곡의 한국어 버전 등 6곡을 더해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 추가로 수록된 '떴다 오빠(Oppa, Oppa)'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슈퍼주니어-D&E의 첫 디지털 싱글 곡으로 레트로 디스코 분위기의 발랄한 리듬과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 곡이다. 사랑을 고백하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러브송 '1+1=LOVE'과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감성적인 분위기의 '아직도 난(Still You)'은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D&E의 일본 히트 곡도 한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해 국내 팬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슈퍼주니어-D&E는 첫 앨범 'The Beat Goes On'으로 한터차트, 가온 앨범차트 등 국내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함은 물론이며 아시아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및 팝 앨범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역시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 및 중국 아이치이와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줬기에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