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별 "진정한 사랑꾼은 박명수, 아내에게 5분마다 전화"

2015-03-20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가수 별이 진정한 사랑꾼으로 박명수를 꼽았다.

별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 "내가 사랑꾼 특집에 출연했지만 내가 보는 최고의 사랑꾼은 바로 박명수"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 아내와 절친한 사이다. 밤에 아기를 재워놓고 같이 야식을 먹으려고 만나면 5분, 10분에 한 번 꼴로 박명수에게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박명수에게 "집착과 의처증"이라고 놀렸고, 이 말에 별은 "아내가 아직도 박명수를 '오빠'라고 부른다. 휴대폰에는 '왕자님'으로 저장돼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아내와 하루에 평균 20번 정도 통화를 한다. 아내가 그만큼 잘한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