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녀' 송재림, 맨발 이하나에게 박력 넘치는 포옹 '두근두근'

2015-03-20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송재림 이하나가 길거리에서 기습 포옹을 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녀', 김인영 극본, 유현기 한상우 연출)에서는 검도 시합 중 부상을 입은 마리(이하나)를 간호하는 루오(송재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리가 맨발로 거리를 활보하자 루오는 무심한 말투로 "가지가지한다. 업혀요"라고 말했다. 이어 루오는 마리를 와락 안아 올리는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마리는 루오의 과감한 포옹에 놀라면서도 내심 고마운 눈빛을 보냈고, 루오는 마리의 얼굴을 묵묵히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 장면은 송재림이 무려 1시간 동안 이하나를 안고 내리기를 반복, 맨발 차림의 이하나를 위해 카메라가 꺼졌을 때도 계속 안고 있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KBS2 수목드라마 '착않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