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가요대제전] 방탄소년단이 부르는 신화 '퍼펙트맨', 어땠을까?
2015-12-3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화를 리메이크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MBC드림센터에서 2015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이날 가요제는 김성주와 윤아(소녀시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화의 ‘퍼펙트 맨(Perfect Man)’을 부르며 90년대 무대를 재현했다. 멤버들은 검은색의 터프한 의상을 차려 입어 당시 신화의 콘셉트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쉴 틈 없는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내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2015 MBC ‘가요대제전’에는 신인부터 90년대 가수, 트로트 가수, 힙합퍼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이 8090년대 전설적인 가수들의 무대를 재현하며 신구 조화를 노렸다. 이에 10대와 20대에게는 90년대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30대부터 50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했다.
사진=2015 MBC ‘가요대제전’ 화면 캡처